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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클럽ㆍ술집 문닫자 마약 범죄 ‘퀀텀점프’?
“살려주세요. 마약을 했어요.” 지난 8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여성이 점원에게 이렇게 말했다. 횡설수설하듯 기이한 행동에 점원은 경찰에 신고했다.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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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쇼핑처럼 마약 판 딜러…‘치킨·콜라’로 꼬셔 폰 비번 풀었다
경찰이 마약 딜러 A씨 휴대전화에서 찾아낸 마약 판매 텔레그램 채널 영상 캡처. 사진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━ "홈쇼핑 쇼호스트처럼 마약 팔아" "퀄리티 죽이는 물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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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퇴임 전 종신형 처한 ‘실크로드 창립자’ 사면 고려
[출처: 트위터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전 실크로드 창립자인 로스 울브리히트를 사면할 수 있다고 미국 현지 매체 데일리비스트가 12월 15일(현지시간) 밝혔다. 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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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위챗'으로 국내 거주 중국인에 필로폰 42억 어치 판매한 조직 검거
경찰이 압수한 필로폰, 엑스터시, 유리관 흡입도구. 고양경찰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에게 마약을 공급해온 중국인 조직이 경찰에 적발했다. 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과 엑스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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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크로드발 10억달러 규모 비트코인, 5년만에 움직였다
[출처: 실크로드] 암호화폐 분석 업체 사이퍼트레이스가 한 익명의 사용자로 인해 실크로드 관련 지갑 주소에서 6만 9370개의 비트코인이 움직였다고 11월 4일(현지시간)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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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다크웹'으로 주문해 36억 어치 마약류 밀수한 10명 구속기소
커피믹스 봉지에 든 필로폰 압수물. [수원지검] 특정 브라우저로만 접속 가능한 비밀 웹사이트 ‘다크웹’ 등을 통해 마약류를 주문해 커피믹스 봉지 등에 숨겨 국내로 들여온 마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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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검은돈 2300조 돈세탁 파문…도이체방크 8.7% 폭락
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(FinCen) 버지니아 청사 입구. 미국 인터넷 미디어 버즈피드와 국제탐사보도기자협회(ICIJ)는 1999~2017년 2조 달러(2300조원) 이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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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선진국도 호평한 ‘마약 공조 수사 시스템’ 살려가야
정대표 변호사·전 한국소비자원 원장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‘뷰티풀 보이’는 마약 중독자와 그 가족의 피폐해진 삶을 생생하게 그렸다. 세상이 마약중독자를 쓰레기라 부르고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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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커] 과거로 현재를 비추면 암호화폐는 미래의 ‘빛’ 될까
[출처: 셔터스톡] [파커’s Crypto Story] “노동생산력을 최대로 개선 및 증진시키는 것과 노동을 할 때 발휘되는 대부분의 기능 숙련 판단은 분업의 결과로 보인다.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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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로폰 18㎏ 국내 들여온 '아시아 마약왕' 4년 만에 붙잡았다
'아시아 마약왕'으로 불린 A씨가 인천공항으로 붙잡혀 들어오고 있다. 인천지검 동시에 61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명 ‘아시아 마약왕’이 국내로 송환돼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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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마약 사범 수 역대 최대....추적 피해 '다크웹'으로
지난해 수사기관에 검거된 마약사범 수가 역대 최대인 1만 6044명을 기록했다.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해 '다크웹' 등에서 은밀하게 마약을 유통하는 등 밀수 경로도 다양해지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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빠져나오기 힘든 교묘한 거미줄…성착취 현실 그린 드라마
━ ‘인간수업’ 드라마로 본 청소년 범죄 전문가들은 드라마 ‘인간수업’이 성착취 범죄를 둘러 싼 구조적 문제를 그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, 날로 교묘해지는 성착취 범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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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타임스퀘어에 '실크로드 운영자 석방' 광고 걸려
[출처: 트위터] 실크로드 창업자 로스 울브리히트의 석방을 요구하는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렸다. 실크로드는 중앙 정부의 법망 밖에 있는 인터넷 웹사이트였다. FBI는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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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간미수 아닌 사기다" 혐의 14개 조주빈 변론전략 살펴보니
'박사방' 사건의 주범인 '박사' 조주빈(왼쪽)과 공범 '부따' 강훈. [뉴스1] 14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텔레그램 ‘박사방’ 운영자 조주빈(25·구속 기소)의 변론 전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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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커] 코로나와 총선, 블록체인은 어떻게 이용될까
[출처: 셔터스톡] [파커’s Crypto Story] 코로나19가 글로벌 화두가 된 가운데 한국에선 바로 어제 총선이 치러졌습니다. 이번 총선은 코로나19의 파장으로 인해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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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크웹 검은 거래 年10조···"n번방 영상 구해요" 글 쏟아진다
다크웹은 암호화된 3중 경로를 통해 접속되기 때문에 사용자를 식별할 수 없어 익명성과 보안성이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. [픽사베이 제공] ━ 인터넷 뒤의 또 다른 어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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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주빈, 다크웹서 마약도 팔았나…오늘부터 檢 강력부 조사
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(25)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강정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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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인·재벌 10여명 연루…'프로포폴 성지' 압구정 성형외과
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한 성형외과. 100평 대지, 4층짜리 규모의 이 건물에는 예전부터 “재벌, 연예인들이 단골로 드나든다”는 소문이 많았다. 병원 원장은 평소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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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밀담] '신속투입' 군용기 왜 우한 안 갔을까···독일은 반대한 中 설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온상인 중국 우한(武漢)에서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있다. 우한을 탈출하려는 외국인과 또 그들을 실으러 온 외국 국적 민항 전세기로 우한 톈허(天河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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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하루는 남편, 하루는 시아주버니" 성착취 늪 빠진 탈북여성
탈북여성 이용한 수입 연간 1억500만 달러(약 1250억원)로 추산 중국 정부도 탈북자 강제 북송… 피해자들 차별·폭력에도 침묵 최근 중국 내에서 인신매매로 팔려가는 탈북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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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‘미성년 성착취영상 유포의혹’ 고교생 내사…학생은 사칭 주장
[사진 연합뉴스TV 제공] 인천의 한 고교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를 통해 2만여 개가 넘는 불법 아동·청소년 성착취영상을 유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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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한국의 1020세대는 어떻게 마약에 빠져드는가
다크웹·다크코인을 마약 거래 수단으로 악용 이중 국적 소유한 학생들 거쳐 유통되기도 올해 10대·20대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/ 사진:getty imag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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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 밀수사이트, 관세청 적발에도 열린 이유…엉뚱한 데 차단 요청
마약 범죄 이미지. [연합뉴스·뉴스1] 관세청에 적발됐는데도 버젓이 접속되는 마약 밀수 사이트가 적발 사이트의 절반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원인은 관세청이 홈페이지 차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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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다크웹 아동음란물' 국제 공조…검거된 310명 중 223명 한국인
[연합뉴스TV] 한국과 미국·영국 등 32개국 수사기관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다크웹 사이트에 대한 공조수사를 벌여 이용자 310명을 무더기 검거했다. 이 가운데 한국인은 223명이